저는 초6, 초2 꽃자매를 둔 엄마입니다.

요즘같은 코시국에 학원보내기 정말 망설여집니다. 확진자 동선과 관련되면 곧 휴강하기 일쑤이고 사실 한무더기의 아이들을 데려다놓고 정말 제대로 된 학습이 이루어지고있는지 늘 의문이었죠. 

그래서 저는 둘째아이를 엄마표영어로 시작했어요.

8살무렵부터 시작했고, 리딩게이트 와 ORT로 파닉스를 익힌후 정말 책을 많이 읽어줬어요.

잠수네영어책 독파하며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은 취하고 버릴것은 버리며 지속적으로 자극와 노출을 병행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저희 아이의 경우는 언어적인 감각이 탁월했고 주는대로 잘 받아먹었어요.

영어 천권읽기를 통해서 정말 많이 성장했고, 스스로 쉐도잉하는 것을 즐거했어요.

저희 복직과 더불어 아무래도 엄마인 제가 많이 읽어주지 못하고 같이 원서를 정독하는 시간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서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강의인 영서당을 알게 되었고 수업을 1년 듣게 되었어요.

아서, 헨리앤머지, 네이트더그레이트, 매직트리하우스끝내고 지금은 잭파일스로 넘어왔어요.

사실 초2인 친구에게 조금 잭파일스는 어려운듯하지만, 100퍼센트 완벽한 이해를 바라지는 않아요.

김승규선생님 강의 너무 좋아해서 중간에 권태기 한번 없이 지금까지 잘 달려와줬습니다.

내년에도 자유 이용권 구매해서 조금씩조금씩 하려고 합니다.

자유이용권인라서 엄마인 제가 같이 이용해도 좋겠더라구요. 내년 결심으로 원서읽기 목표 하나 추가입니다.

컨텐츠는 훌륭하지만 사실 시스템이용에 개선포인트가 필요한 부분이 조금씩 있더라구요.

기기 3개만 가능한거 좀 아쉬워요. 차별화를 위해 무제한으로 풀어주셨으면 합니다.

저희는 자유 이용권 끊어서 두 아이가 듣고 있는데 핸드폰 , 태블릿 2대 pc2대까지 돌아가니 조금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기기 등록하고 그 기기 이름을 수정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름의 일련번호인거 같은데 한글명의 이름이 없으니 사실 헷갈리더라구요.

회원이 직접 기기명의 이름을 수정할수 있도록 창을 하나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