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명언안에 이렇게 많은 원리와 단어들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선생님께서 문장을 해석할 때, 문장 구조(문법)에 너무 얽매이기 보다는 좌에서 우로 읽는 방향대로 의미 파악을 하도록 강조해주셔서 오히려 해석을 이해하기가 편리합니다. 그리고 단어나 숙어를 설명해주실 때, 문법적인 설명도 해주시지만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그 단어/숙어/문법에 대한 이미지가 연상되도록 설명해주시는 점이었어요. 전치사가 들어가는 숙어 같은 것은 다 그놈(?)이 그놈(?)같았거든요;;; (저, 저만 그런건가요? ㅎㅎ) 아직 강의를 많이 듣지는 않았지만, 단어/숙어 익힐때 이미지가 함께 연상되니깐 쉽게 떠오르더라고요. <본문>을 강의해주실 땐 문장에서 사용되는 주요 단어/숙어/문법등을 설명해주시면서 의미를 함께 설명해주시고, <오늘의 명언>에서는 <본문>에서 다루어졌던 핵심 내용이 함축된 명언을 이용해서 정리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데일리 포인트>에서는 그날 강의에서 다루어졌던 여러 문법적인 사항 중 핵심적인 것을 정리해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문장>에서 그날의 핵심 문장을 다시 한번 다룸으로서 짧은 강의 시간 내에서도 가능한 한 주요 내용이 반복되도록 하시는 것 같았어요. 쉽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동안 확실히 알지 못했던 것을 "지루하지 않게 반복"해서 설명해주시는 점도 좋았습니다. 덧붙여 전체 강의 시간도 그리 길지 않아서(강의 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지만 20분 내외 입니다), 보다 쉽게 집중 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 남은 강의도 열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