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없이 암기하거나 재미없이 공부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1인입니다. 

어학학습은 꾸준함과 성실함, 시간 투자가 절실한 과목임에도 학창 시절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어요. 하지만 영어를 잘하고 싶은 욕망은 늘 가슴에 품고 있었죠. 하지만 동기 부여가 없었습니다. 

아이를 낳아 키우다보니 내 아이만큼은 영어를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어 공부가 학습이 아니라 흥미를 주는 일상적 체험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여러 영어 공부 방법을 알아보던 중 승규샘의 네이트 더 그레이트 강좌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쉬운 설명, 그리고 나도 모르게 스며드는 반복학습의 힘! 원서를 통해 스토리를 즐기며 계속 반복되는 단어와 표현, 문법을 접하다 보니 암기를 통해 학습이 된다는 느낌이 아니라 부담없이 강좌를 따라가기만 해도 습득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일 좋은 학습은 즐겁게 놀았는데 몸에 익혀져 배우지 않은 것 같지만 체화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전체 강좌를 다 듣고난 완강의 체험은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맞보게 하였답니다. 

영서당 강의의 좋은 점은 수준별로 원서를 접할 수 있다는 거에요.  한 강좌 다음에 비슷한 수준의 강좌만 있다면 레벨업하기가 힘들죠. 뒤이어 플랫 스탠리 강좌를 들으며 아이들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느낍니다.

같은 책을 반복하는 것도 좋지만 다독이 좋다는 승규샘 말씀을 듣고 지금은 그 유명한 매직트리하우스 8권째를 수강 중입니다. 그 다음엔 웨이사이드 스쿨을 들을 거예요. 이 강좌는 문법과 스피킹에 특화되어 있어 지금 아이의 수준에 가장 맞는 강좌라 생각됩니다. 

점점 난이도 높은 강의를 들으며 아이가 더 큰 성취감을 느끼게 되고 자연스레 이것이 학교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니 매우 설레입니다. 좋은 강좌를 만들어 주시고 저렴한 가격에 수강하게 해 주시는 영서당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원서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