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반복중인 잭파일스 강의.
승규쌤 너무 재밌게 설명해주시는 거 아니에요?
이러다 나중에 우리 아들이 엄마가 읽어주는 원서 재미없다고 하진 않겠죵? ㅎㅎ
승규쌤처럼 재미나게 읽어주고, 또 모르는 것도 척척 읊어주는 멋진 엄마 되려고
시동 부르릉 걸었습니다.
한 강의 안에 스토리강의, 오늘의 문장 강의 그리고 승규쌤이 읽어주시는 Listen & Read 강의. Voca 강의까지~~
한 강의에 4개나 콕콕 짚어주시니 내용 달달 외우고도 남을 것 같아요.
롱테일북스의 잭 파일스 원서 구성도 너무 좋은게
처음에는 필기하면서 듣다가 뭐가 이상하다 싶어 워크북 봤거든요.
거기에 단어장이 있는 걸 알면서도.. 글씨 연습 했구나 했답니다.
번역본에 워크북에 단어까지 있으니 원서 읽는 거 이제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또, 책은 따로 떼어볼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구성도, 편리함에도 좋은 것 같아요.
엄마가 재밌다고 반복해서 듣고 있으니 옆에 아들이 스윽 와서
자기도 하겠다고 하네요.
얼른 이럴 때 자리 내줘야지요~~ ^^
아직 챕터북 천천히 진행중인데 승규쌤 강의 들으며 챕터북 재미도 느끼고
원서에 대한 시야가 많이 넓어졌으면 좋게다 싶은 바람이에요.
엄마도 부지런히 아이 학교가는 오전에
한 주에 5개 강의 반복하면서 얼른 잭 파일스 완독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