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저에게 짝사랑 같은 존재라 혼자만 항상 바라보기만 했어요
원서를 제대로 읽어보고 싶다는 욕심만 앞서서 책을 사다 읽다가 제가 해석한 부분과 독해가 달라도 너무 달라 실망하며 그만두기도 하고 단어집을 사서 해보기도, 구문집을 사서 인강을 들어보기도 했는데 별 소득이 없었어요
그러던 중 영서당에서 잭파일스 강의를 접하게 됐고 책까지 사서 같이 듣게 되었는데요 승규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와 문장에서 중요한 단어 숙어를 같이 숙지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책도 기존 원서와 달리 가독성이 좋고 워크북과 해석본이 있어 편하고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었네요
잭 파일스 내용도 흥미진진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강의를 듣게 되네요. 이제 1주 지나가는 중이지만 강의가 끝나갈쯤에는 제 실력이 얼마나 늘어있을지 기대가 돼요
아이들도 제가 영어공부를 하고 있으니 같이 책 읽고 공부하네요 ㅎㅎ
잭은 또 어떤 일을 경험하게 될 지 기대가 돼요
좋은 강의를 듣게 되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