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신기한 고양이 할아버지의 이야기
4주차 강의를 보면서 학습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자기도 모르게 이야기에 빠져드는 듯 보였다.
네이트에 등장했던 단어가 다시 나오자 생각나는 단어들을 이야기 하면서
승규쌤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듣다보면 한 강이 후루룩 끝난다.
역시 승규쌤의 재미난 강의에 지루한 건 모르고 지나간다.
승규쌤 역할극 때문에 목이 상하시는 건 아닌지... ㅎㅎㅎ
오늘의 문장은 should have p.p
문법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그냥 저렇게 해석하고 이해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원서를 읽으면서 문법을 그대로 딱딱한 강의식으로 했다면 4학년의 아이에게 이해가 어렵겠지만
물 흐르듯 받아들일 수 있게 설명해 주셔서 '이런 느낌 이런 해석이구나' 하고 이해하는 듯 하다.
4주간의 원정기는 끝났지만 책을 보면서 자꾸 뒤적거리는 걸 보면 이번 시리즈도 끝까지 해낼거라는 확신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