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하게는 아니었지만 영어공부를 위해 항상 많은 시도를 해왔었습니다. 책을 사서 읽고 유투브 강의도 듣고 앱도 깔아보고 유아수준의 dvd도 사보고 다른 인강도 들어봤는데요 그때만 반짝 할 뿐이고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막히고 이해가 안가면 흥미가 없어지고 다른방법을 찾아 기웃거리기 일쑤였습니다. 지금 아들 아이디로 Nate the Great를 완강 후 복습중이고 파닉스를 수강하고 있는데요 도리를 찾아서를 수강 중이니 벌써 세번째 강의네요 저같이 작심삼일인 사람도 완강을 할 수 있었던건 일단 동기유발 환급제도 였구요. 환급을 받기위해 프로그램을 꾸준히 듣다보니 참 잘 만들어진 강의 라는걸 알 수 있었어요.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영어는 더 이상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매일 접속해서 아이와 함께 강의를 듣는데요 무엇보다 선생님과 프로그램이 신뢰가 가서 좋습니다. 앞으로 영어를 얼마나 잘 하게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제가 경험한 가장 효과적인 학습방법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