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앤 머지] 원서읽기로 영어공부를 시작하려는 직장인입니다
5.0
이○미
2016.12.26
조회수 : 874
원서읽기로 영어공부를 시작하려는 직장인입니다. 카페를 통해 영서당을 알았고, Nate the Great로 원서(12권짜리)을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자율적으로 영어공부를 하기위한 원서 읽기는 쉽지가 않았고, 강의를 신청하면 꾸준히 못볼거 같고, 하루하루 피곤함과 일에 치여 계속 원서를 읽지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이번 Henry and Mudge 강의를 볼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후기를 쓰는 이 시점은 Henry and Mudge의 The First book 6강까지 들었습니다) 책이 없었지만 동영상 강의에는 책의 문장들이 모두 나오고 저는 강의를 일시정지하면서 문장을 노트에 적어 강의를 들었습니다. 현재 The First book 강의(6강)까지 들어보니 Nate the Great 보다 문장과 이야기가 더 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건 Grammar(문법) 입니다. 1강 문법부터 어떤 영어책이나 수업에서 첫번째로 배우는 뻔한 내용이구나 생각이 들었는데, 강의 대상이 초등저학년생이고, 내가 지금 처음 공부하는 학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강의를 들으니 선생님께서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쉬운 설명으로 가르쳐주시는걸 느꼈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공부하면 영어 할수있겠다!' 라는 희망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