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된 딸아이 학교 방과후 수업에서 파닉스 공부하고 영어에 흥미를 느꼈는지 매일 영어공부 하고 싶다고 하던차에 영서당 헨리앤머지 강의 수강하게 됬어요. 아이가 파닉스 공부하고 리딩은 첨이라 제대로 수강할 수 있을까 걱정이였는데 김승규 선생님께서 너무 쉽게 설명해 주셔서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답니다. 아직 어려서 엄마가 옆에서 같이 강의 듣고 있는데 강의 시간도 리딩 15분, 문법 10분으로 저학년들이 소화할 수 있는 시간이라 좋더라구요. 문법이라고 해도 딱딱한 내용이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설명이라서 좋구요. 첫 강의 끝나고 바로 주인공 + 동작 + 대상 ~ 아이가 저한테 설명해 주네요 ^^ 헨리와 머지의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도 좋고, 반복되는 문장 속에서 저절로 문장을 습득할 수 있는 점도 좋은거 같아요. 계속 강의 열심히 들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