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당을 처음 이용한건 아니예요. 큰아이 2학년때 네이트 더 그레이트를 김승규선생님 수업으로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정리를 잘해주셔서 아이가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 동생도 헨리 앤 머지로 김승규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우리 아들 하루에 하나씩만 들어도 성공이겠다 싶었는데, 세상에 하루에 세개씩 듣는거예요. 헨리와 머지의 스토리가 재미 있기도 하지만 김승규 샘의 정확한 발음과 똑떨어지는 설명에 집중해서 듣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네요. 벌써 12번째 수업을 듣고 있답니다. Story time과 Grammar time 모두 재미있어하니 엄마로서는 너무 흐뭇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