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스타터]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5.0
윤○경
2017.02.06
조회수 : 896
아이가 어렸을 때 전업 주부로 있어서 영어 동화책도 꾸준히 읽어 주고 리틀베어나 까이유같은 애니메이션도 보면서 영어 감각을 키웠었어요. 집안에 사정이 생겨 제가 일을 해야 했고 몇년간 영어와는 담을 쌓게 되었지요. 그 힘든 시기에 필요한 건 학습적인 부분 보다는 아이와의 정서적인 소통이 먼저라고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제가 일하느라 바쁠 때면 도서관과 서점에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초등 중학년이 되면서 영어를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 하더라구요. 그냥 남들 다 다니는 학원에는 아이도 뜻이 없고 저도 미덥지가 않아서 인터넷 강의를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그때 알게 된 것이 영서당이에요. 영서당 파닉스는 우리가 영어 발음을 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을 시원하게 긁어줍니다. 아이와 함께 들으면서 저도 공부가 많이 되요 예를 들어 'T'발음을 하나 공부하더라도 그냥 '트' 소리가 난다는 평면적인 수업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드', '뜨' 소리도 날 수 있고 묵음도 될 수 있다고 입체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ESL 환경에서 저비용 고효율을 올릴 수 있는 선구자와 같은 역할을 하는 강의가 바로 영서당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강의 컨텐츠도 좋은데 김승규샘의 맛깔나는 강의는 금상첨화에요 우리 모자는 벌써 승규샘 팬이 되었습니다. 이젠 영어교육에 더 이상 고민거리가 없어졌어요. 보물을 찿았으니 영서당라는 물속에서 신나게 헤엄치며 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