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 스탠리라는 책을 영서당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부담되지 않은 챕터 길이에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네요. 상상이 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상황에 대한 그림을 중간중간 보여주셔서 어떤 상황인지 이해를 하고 원서를 읽게 됩니다. 모르는 단어, 어려운 단어는 미리 표시가 되어 있기에 정말 부담없이 듣기만 해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강의는 해석을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읽어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우선 보통 속도로 읽고 있는데, 따라 읽으면서 높낮이 등에 신경이 쓰이게 되더라고요. 속도를 더 내실 분들은 더 내서 따라 읽기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시간 분배가 적당하다는 겁니다. 시간이 긴 강좌는 개인적으로 부담스럽거든요. 그런데 거의 20분 내외로 강좌가 진행되기 때문에 저같은 직장인들도 부담없이 듣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