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TreeHouse가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책을 구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1권의 경우 4번 정도 읽었기 때문에 전반적인 이야기의 흐름과 세부적인 내용도 80프로정도는 알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읽어도 도저히 이미지로 와닿지 않는 그리고 뉘앙스를 알지 못하는, 그런 표현들이 몇 가지 있어서 답답했는데 스토리타임에서 훈장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궁금했던 내용들을 거의 알게 되어서 듣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뭐든 전문가한테 배우는게 최고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또 다음 2, 3권....도 기대가 되네요. 그런데 불행히도 모르는 단어는 계속 읽어도 기억이 안 나네요~ ㅜ.ㅜ 뜻을 찾아보고 외우려고 해도 안 외워지니 이 나쁜 머리를 어찌할지...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