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파일스] 4주 강의 듣고 챕터북 한권 뚝딱 읽어냈어요~ ^^
5.0
박○은
2021.09.19
조회수 : 2,290

아이에게 영서당 승규쌤 강의는 이전에도 들어봤기에 즐거움이 먼저 떠오른다는 강의랍니다.

 

강의=공부라는 생각에 부담이 되기 마련인데요.

저학년 아이에게 학습이 아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꾼 선생님처럼

때론 흥미롭게, 때론 문법적인 내용도 맛깔스럽게 잭파일스를 들려주셨기에 한 권의 챕터북을 완독할 수 있었습니다.

 

영서당 강의를 4주 듣다보니 엄마도 그간 게을렀던 원서읽기에 재미를 다시 느끼게 되었는데요,

잭파일스 원서 구성과 강의가 만나 

단어 반복, 본문 반복, 문법 반복, 리스닝과 리딩이 모두 반복해서 할 수 있어

더 없는 시너지를 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흐르듯 강의를 듣다보니 내용과 구문 이해가 되고 술술 혼자서도 읽히게 되더라고요.

강의에서 꼼꼼하게 짚어주신 덕분에 강조하신 부분과 복습을 통해 

머릿 속에 조금씩 문법 패턴들이 구조화 되면서 

원서 읽는 재미와 영어 원서 강의의 재미를 또 다시 느낄 수 있게 되었네요~ ^^

 

아이들과 원서 읽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점점 지문이 늘어날 수록 해석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 읽어주다가 포기하는 경우도 생겼었는데,

문법적인 내용을 스토리 타임과 오늘의 문장을 통해 반복해서 알려주셔서

바로 적용되는 부분들을 캐치하여 자연스레 직독직해가 되었답니다.

 

아이 표정만 보더라도 재미있는 강의인지, 지루한 강의인지 대번에 알 수 있는데요.

매 시간마다 승규쌤 스토리 타임 강의 먼저 들으면 다음 단계는 뚝딱뚝딱 알아서 진행하네요. ^^

 

챕터북 읽기 어려우셨던 분들 계시면 엄마먼저라도 꼭 강의 들어보시고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저도 챕터북 접근이 어려웠는데 네이트 더 그레이트부터 차근차근 강의 듣다보니 이번 잭파일에서 잭팟이 터진 것 같아 즐겁답니다. ^^